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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소녀시대 유리, 신구와 러브샷 '나이 뛰어넘은 찐우정'

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선배 배우 신구와 세대를 뛰어넘은 찐우정을 자랑했다. 유리는 14일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회식 자리에서 신구와 러브샷을 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50년 세월을 뛰어넘어 유쾌하게 러브샷을 하며 우정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 같은 사진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은 "너무 멋져서 어지러워용"이라는 댓글을, 함께 회식을 한 배우 박소담은 "사랑해"라는 댓글로 반응했다. 유리와 신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호흡을 맞췄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유리 외에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대령, 조달환, 김은희, 유지수 등이 캐스팅됐다.특히 유리가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라 화제를 모았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는다.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다. 한편 유리는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짱'에 선발되며 SM 연습생이 됐다. 6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 소녀시대로 정식 데뷔했다. 소녀시대 멤버로 '소원을 말해봐', 'GEE(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가수로 정상을 찍은 유리는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2017년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2021년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배우로서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켰다. 지난해에는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했다. '굿잡'은재벌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배우 정일우, 음문석, 송상은, 조영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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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친오빠, "동생 악용해 불순한 행동한 점 사과한다" 돌연 사과문 올린 이유는?

설리의 친구 A씨를 공개 저격했던 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친오빠 최모 씨가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씨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최모 씨는 설리의 15년지기 친구 A씨가 설리의 어머니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자, 그를 저격하는 글을 올린 바 있으나 다시 입장을 바꾸어 사과문을 올렸다.특히 설리의 또다른 친구 C씨가 13일 밤 인스타그램에 "분명 12시까지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여기에 최모 씨가 응답한 것으로 해석된다.설리의 친오빠 최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글에서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순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 확산이 조장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동생 친구들에게 내비친 점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어 "저희 가족은 동생과 연락을 끊은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끔 언행한 점 죄송하다, 그리고 동생을, 팬분들 대중에게 받은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 점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왔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의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에서는 지난해 10월, 만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설리를 주제로, 그의 친어머니, 티파니 영 등 측근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그러나 과거 설리와 연인 관계였던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담겼고 이후 최자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설리의 친구들까지 나서서, 설리의 어머니를 공개 비판해 "이번 다큐가 과연 누구를 위한 방송이었나?"는 의문을 들게 했다.최주원 기자 2020.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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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하자" 공개 프러포즈 받은 소녀시대 티파니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 전광판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 전광판에는 '황미영(티파니 본명), 나랑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공개 프러포즈를 의뢰한 사람은 티파니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 101' 빌딩은 타이베이 중심가에 있는 최고층 빌딩으로 전광판 구혼 광고 서비스 이용료는 500만 대만 달러(약 1억 4000만원)가 넘는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으로 돌아가 현재 연기 공부에 매진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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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재계약 불발' 호야, 알맹이 빠진 공식입장..인피니트 보다 중요했던 건 뭘까

호야에게 인피니트 완전체를 지키는 것 보다 더 소중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호야가 재계약을 하지 않아 인피니트는 7인조에서 6인조가 됐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의 호야(본명: 이호원)는 2017년 6월 9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며 '인피니트 멤버 중 호야(본명: 이호원)를 제외, 멤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본명: 김명수), 이성종은 재계약을 완료하여 당사는 현재 6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당초 6월 9일이 계약만료 시점이었다. 계약 만료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 인피니트 6인 멤버 재계약 사실을 알린 건 그간 내부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녹록치 않았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호야만 인피니트에서 빠졌기에 호야의 의사결정 때문에 재계약 발표 시점이 늦어졌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재계약 발표까지 미뤘지만, 결과적으로 호야의 탈퇴로 인피니트 완전체는 결렬됐다. 그렇다면 호야가 인피니트에서 홀로 나온 이유는 뭘까.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초, 멤버 호야는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호야(본명: 이호원)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는 인피니트 완전체를 지키려고 했던 다른 멤버들과 호야의 꿈과 뜻이 달랐다는 의미. 하지만 호야가 어떤 꿈 때문에 7년 동안 지켜온 인피니트에서 나갔는지 정확한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이어 호야가 내놓은 공식입장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탈퇴 이유'는 쏙 빠졌다. 왜 인피니트를 나와 홀로서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는지, 멤버들과 뜻을 함께 하지 못 했는지 등에 대한 핵심 이유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호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가장 먼저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인스피릿의 사랑도 잊지 않겠다. 고맙도 미안하다'며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겠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쓴 자필 편지를 올렸다.호야의 향후 행보에 있어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연기활동이다. 그간 드라마 '응답하라 1997'·'가면'·'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등 최근 그룹이 해체하거나 팀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돌 가수들이 대부분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호야도 솔로 가수 보단 연기자로서의 길을 택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가요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전원이 재계약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멤버들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활동하는 과정에서 주변에서 보고 듣는 게 많기 때문에 멤버 전원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쉽지 않다"며 "완전체 재계약이 결렬되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아이돌 그룹의 평균수명이 줄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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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티파니-닉쿤, 5년 전 성지글 ‘팬들은 알고 있었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5년 전 '성지글'이 화제다.티파니와 닉쿤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친구로 지내오다가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닉쿤과는 음악 방송 및 여러 가요 행사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고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공통 분모 덕분에 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의 열애를 예견한 '성지글'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이 글은 2009년 12월 작성된 글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 관계자와 친분이 있었나봐요. 티파니와 닉쿤이 사귀는 거 방송국 관계자들은 다 안대요. 다만 기획사에서 쉬쉬해서 기사 안 나고 기사 나도 기자들한테 내리라고 해서 막 내리고 그래서 소문은 안 나는 거지만'이란 내용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닉쿤이 2010년 2PM의 미니앨범 '스틸 투피엠(Still 2:00PM)', 티파니가 2011년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 땡스투에 서로에 대해 쓴 것으로 추측되는 멘트가 올라왔다. 닉쿤은 'the Silly little Young one <3', 티파니는 'the Silly bf'란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모두 '바보야'를 뜻하는 'Silly'란 형용사를 공통적으로 사용했다. 네티즌들은 닉쿤의 글에 등장한 'Young'은 티파니 본명인 황미영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티파니의 글에 적힌 'bf'는 남자친구(Boy Friend)의 약자란 추측도 펼치고 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포털사이트 게시판 2014.04.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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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①] ‘나도 가입하고파~’ 스타들의 친목회

연예인도 끼리끼리 모여 마음놓고 수다를 떨거나 취미를 공유하고 싶다. 하지만 끼니도 제대로 챙기기 힘든 치열한 스케줄 속 친목도모는 다소 무리다. 그래도 몇몇 연예인들은 자투리 시간을 쪼개 삼삼오오 모여 아늑함을 만끽하거나 신앙생활에 활용한다. 이같은 모임에도 저마다 사연은 있다. 주로 활동시기가 겹치는 가수들이 자주 모이는 건 당연한 일. 하지만 의외의 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궁금증이 생긴다. 대체 장근석과 쌈디·은혁과 윤시윤 등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은 어떤 인연으로 어떻게 모인 걸까? 요즘 떠오르는 연예인 친목모임과 그 인연을 살펴봤다. ▶쪼코볼 (김희철·조성모·종현·미쓰라진·장근석·쌈디 등) 언뜻 보기엔 꽃미남 스타들의 모임같지만 뜻을 알아보니 '아~' 소리가 절로 난다. '쪼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들'의 줄임말인 것. '우주대스타' 김희철을 리더로 가수에 배우까지 모였다. 나이는 조성모(34)가 가장 많지만 리더는 김희철(28)이다. 지난 6월 한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 속에는 잘 나가는 아이돌은 다 모였다. 여기에 슈퍼 한류스타 장근석까지 함께 했다. 이 모임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혈액형이 AB형이어야 하는 것. 이 부분이 맞지 않아 김건모는 특별회원으로 지정돼 있다는 후문. 마이티 마우스 상추는 모임에 가입하기 전 배우 이다해를 데리고 나갔다가 그 자리서 '쪼코볼'에 바로 가입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있다.▶하미모 (한혜진·유선·박지윤·엄지원·박나림·박탐희·김성은 등) 쉽게 볼 수 없는 여자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령대도 제각각이고 직업도 다르다. 이들은 종교로 똘똘 뭉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하미모 회원들이다. 한혜진을 주축으로 하나·둘씩 모인 인원이 지금은 16명. 이들은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이나 자선바자회 등을 열며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직접 나서서 선행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모습은 여배우의 화려함이 아닌 소박한 일상이다. 지난 5월에는 멤버 유선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해주며 눈물을 보여 끈끈한 우정을 확인시켰다. 엄지원은 지난 6월말 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의 뒤를 이어 '하미모' 5대 반장이 됐다. 다들 모여 케이크 컷팅식까지 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견과류 (택연·슬옹·윤아·써니·티파니) 90년대 활동하던 여자 가수들 모임 박지윤(옥수수)·간미연(애호박)·유진(마늘) 등 '야채파'의 견과류 버전이 탄생됐다. 2PM 택연(호두)·2AM 슬옹(카카오)·소녀시대 윤아(잣)·써니(땅콩)·티파니(아몬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묘하게 견과류와 닮아 자신들끼리 서로 별명을 붙여줬다. 모임 자체가 '핫 이슈'가 될 법한 모임이라 주로 합동 콘서트 자리나 방송국 대기실 등 공적인 자리서 만남을 갖는다. 그래도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사진이 남아 팬들의 애를 태우기도 한다. 이들은 각자의 앨범이 발매되면 감사의 말을 전하는 곳에 멤버들 이름을 적어 친분을 과시한다.▶팔방미인 (윤하·한승연·박규리·유빈·유이)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한 그룹이었으면 좋겠다. '핫'하다고 하는 여가수들은 다 모였다. '꿀벅지' 유이부터 실력파 보컬 윤하까지…. 새침할 것 같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여성들이 속내를 털어놓기까지 하는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모임이다. '팔방미인'이란 이름은 1988년생이며 만능이란 뜻으로 팬들이 지어준 것이다. 처음 시작은 윤하와 카라였다. 이들은 MBC '쇼바이벌'을 통해 배고픈 시절을 함께 보내 사이가 돈독해졌다. 이후 한·두명씩 가지를 치며 지금의 모임으로 자리잡게 됐다. 한승연과 유이는 최근 카페에서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삼촌팬들을 설레게 했다. SNS를 통해 '힘내라' '사랑한다' 등의 말을 주고 받으며 애정을 확인한다. 윤하는 지난해 유빈에게 '택연이 멋있다'며 소개해달라고 미니홈피를 통해 글을 남겼다. 이 모임에는 89년생인 태연과 원더걸스 선예·예은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좋았어! (은혁·나비·이창민·홍수아·하주연·김연지 등) 1986년생 연예인들이 모였다. 원래 모임명은 '혁재(은혁 본명)와 떨거지들'이라는 말의 약자인 '재떨이파'였지만 구성원의 항의로 호랑이띠의 기운을 담은 '좋았어!'로 바뀌었다. 은혁을 회장으로 나비가 총무를 맡고 있다. 이 밖에도 2AM 창민·쥬얼리 하주연과 김은정·베이지·씨야 김연지·이보람이 멤버다. 은혁이 진행한 KBS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이 맺어진 것. 지난 1월에는 배우 허이재의 결혼식에 모여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트위터에 글을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 연기자 윤시윤·홍수아와 떠오르는 한류스타 김현중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돌 91년생 모임 (니콜·키·손동운·정진운·미르·이재진 등) 여고생들은 니콜이 부러울 따름이다. 훈훈한 오빠들 사이 홍일점 니콜이 버티고 있다. 언뜻 보면 니콜이 가입된 것 같지만 알고보니 니콜이 리더다. 김희철 못지않은 인맥을 지닌 니콜이 모은 91라인은 떠오르는 아이돌 사모임이다. 지난해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서 자신들끼리 모여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도 가입하게 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했다. 옹기종기 모여 밥먹는 모습, 별것도 아닌 일에 꺄르르 웃는 모습은 딱 대학생 새내기답다. 하지만 과도한 친밀감에 오해를 낳기도 했다. 니콜과 키는 한 밤에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스캔들이 나버렸다. 그래도 꿋꿋하게 모임은 유지 중이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김진석·배중현 기자 &#91;superjs@joongang.co.kr&#93;▶&#91;ESI ①&#93; ‘나도 가입하고파~’ 스타들의 친목회▶&#91;ESI ②&#93; 용띠클럽·79클럽…연예계 ‘유쾌한 사조직’ 2011.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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